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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8.09 17: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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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대표적인 전통테마마을은 홍도인삼마을(남일면 신정리), 농바우마을(제원면 어재리), 용화개똥벌레마을(제원면 용화리) 등 3곳.
각 마을별 특화된 특산물, 수려한 자연경관, 마을축제 등이 더해져 도시민들의 발길이 사계절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청정의 지표인 반딧불이, 횃불 물고기 잡이, 인삼캐기, 깻잎따기, 두부만들기, 썰매지치기 등 종촌만의 체험이 가능하며, 홍도화 축제, 매실따기 체험, 개똥벌레 축제 등 소박한 마을축제도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전중구새마을지회 및 유성구새마을지회, 금산향우회 등의 단체에서 추부만인산농협 깻잎세척장 견학 및 인삼전시관견학, 곤충체험과 도자기체험, 승마체험, 물놀이 등 추억을 안고 돌아갔다
다가오는 제30회 금산인삼축제(9월 3일~12일)와 연계해 테마마을별로 주제를 살린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손님맞이 준비도 한창이며 농촌체험은 아이들에게 교과학습과 연계한 교육체험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학교 및 단체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편 매년 농촌체험관광을 위해 금산농촌테마마을을 찾는 인원은 1만여명에 달하며 금산군 농촌체험관광을 원하는 단체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계(☎041-750-3527.8)로 문의하면 체험프로그램 및 일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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