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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단국대 상생의 길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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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8.10 18:1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과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청양군과 단국대학교는 10일 오전 11시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청양군수와 유영호 청양군의회의장, 박유철 단국대학교 이사장,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청양군과 단국대학교는 지역특성화를 위한 연구개발사업 및 지역브랜드 향상을 위한 특화기술 개발에 공동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지역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되며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육 협력에 나서게 되는 한편 지역사회봉사와 축제행사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

이외에도 지역홍보 및 농특산물 판매 유통을 위한 협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및 고교생 특별전형 협력, 단국대학교 부설 의료시설을 이용하는 청양군민에게 병원이 정하는 일정 범위 내에서 진료비 할인혜택,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연1회 이상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됨으로서 청양군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신명나는 청양을 만들어보고자 고민하던 중 오늘 갖게 된 단국대학교의 교류협력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듯 힘이 솟는다”면서 “앞으로 실질적인 믿음 속에 서로가 상생하는 교류협력이 돼 윈윈하는 협약으로 이어가자”고 기대감을 표했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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