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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쇼핑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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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8.10 18: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부여군의 밤뜨래 영농조합법인(강신황)이 개발 생산한 ‘굿뜨래 맛밤’이 국내 최대의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롯데 쇼핑에 입점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금번 런칭되는 굿뜨래 맛밤은 롯데그룹 차원에서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와이즐넥 내몸사랑 신토불이 단밤’ 이라는 맛밤 제품을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에 우선공급하고 조만간 롯데 홈쇼핑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부여군 은산면 농공단지내에 위치한 밤뜨래 영농조합법인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명품화 사업중 ‘웰빙간식’업체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 밤중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부여밤을 원료로 다양한 밤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OEM 방식으로 사조해표, 세븐일레븐(24시마트), 홈프러스, 올가올푸드(친환경매장)등 내수는 물론 일본, 미국, 대만 등 해외수출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시장을 개척하며 이를 바탕으로 ‘밤뜨래’란 자체브랜드 뿐만 아니라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위상제고에 기여하는 우량 중소기업으로서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에도 일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밤 가공제품 뿐만 아니라 멜론, 방울토마트 등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인 상품화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굿뜨래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 할 것”이라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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