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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8.22 17: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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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회단체에서 개최하는 행사 중 최대인 이번 대회는 지난 1989년 전북 덕유산국립공원에서 ‘농어민후계자,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열 두번째를 맞게 됐다.
이번 대회에 한농연 회원과 가족 외에도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 이진삼 국회의원 등 시·도 국회의원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및 각 지자체장과 농업관련 기관장 등 9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한편 한농연은 이번 대회의 주제를 ‘역동하는 한농연, 그 미래를 보다’로 정해 ▲농업정책 학술행사 ▲농자재 전시회 ▲가족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농촌 현실에 대한 대국민적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 농정개혁·농업발전을 위한 자세와 역할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기념해 행사에 참여한 읍·면회 단위로 20kg 쌀 한포대씩 기부함으로써 전국 총 30톤 이상의 쌀을 민간 봉사단체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의미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2010세계대백제전을 앞두고 치러진 전국 최대 규모의 농업인 대회를 통해 백제고도 부여의 위상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세계대백제전 사전홍보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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