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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0.29 19: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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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승객의 공항이용 접근을 쉽게 해 김포·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구축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9월에는 청주국제공항 홍보전광판을 시내 주요지점 5개소에 설치해 운항스케줄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내버스 운행체계를 비행기의 출발·도착시간과 연계하여 승객이 공항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그동안은 가경동 터미널을 이용하는 외지승객의 수송을 위해 공항까지 1일 24회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나, 인근 대전권 승객의 타 공항 유출을 막고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신탄진을 운행하는 신규노선을 신설하고, 11월 5일부터 오전 7시5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1시간 20분 간격으로 총 11회를 운행하게 되어 대전권 승객 흡수와 공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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