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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도심 ‘축제 열기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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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0.06 19: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독특한 마을색을 가지고 지역마을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다듬고 함께 참여하는 마을단위 축제가 유성구 동지역별로 풍성하게 열린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직능단체가 주관으로 아기자기 하면서도 마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주민 한마당잔치로 마련되는 마을축제는 9일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구즉동을 시작으로 온천1동과 진잠동 등 도심 곳곳에서 이어져 청명한 가을하늘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40분에는 ‘나눔으로 행복한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구즉동주민자치위원회와 송강사회복지관이 공동주최하는 제5회 구즉한마당 축제가 송강근린공원에서 열려 은빛노인대학 발표회, 청소년 골든벨, 문화강좌 발표회, 한마음 가요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바자회, 가훈써주기, 재활용품 및 사군자 전시회를 비롯해 비즈공예, 핸드페인팅, 다문화 음식과 의상 체험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반길것으로 기대된다.

같은날 오후 1시부터는 유성생명과학고 옆 광장에서 온천1동 주민들이 빚어내는‘제3회 온천가족 한마음축제’가 열려 댄스스포츠, 전통무용, 각설이 품바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와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코너가 마련된다.

진잠애향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전통향토 축제인 진잠주민 화합한마당 축제도 이날 오후 2시 진잠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려 늦은 밤까지 이어져 축제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날 축제에서는 노인위안잔치, 청소년 페스티벌, 주민가요제, 불꽃놀이 등이 마련되고 부대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행사가 준비돼 있다.

신성동도 이달 15일 해마다 열리는 전통마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자운대 희망쉼터에서 열릴 예정인 이날 축제는 신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주요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공연행사와 주민노래자랑, 국화꽃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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