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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02 14:51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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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특수학급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지난해 직업기능경진대회 종목이 스포츠스태킹 1종목뿐이었던 것에 비해 유치원 몰펀, 초등학교 카프라, 중·고등학교 나노블록 등 다양한 종목들이 추가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적 능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종렬 교육장은 "지난해에 비해 많은 종목들이 추가되어 더 많은 장애학생들이 참여했다는 점이 올해 기능경진대회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직업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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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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