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비맘 지원 프로젝트는 지난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출산 예정인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산모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로 선정되면 1인당 25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 산모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http://www.redcross.or.kr/voluntary/windmill_support_layette.do#)에서 가능하고 출산용품은 분유수유세트, 힙시트, 내의 등이나 모유수유세트, 체온계, 베개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적십자사 충남지사 관계자는 “새생명이 태어나는 일은 누구에게나 축복받아야 할 일이지만 힘든 상황에 있는 산모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주변에 출산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들이 있으며 관심 가져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