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국 약용작물 재배농가, 음성에서 회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05 13:54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는 전국 전문 약초재배 농가들이 토종 약초 확대 재배와 가공, 판매 등에 관한 정보교류 및 지속적인 생산 유지 방안에 관한 회의를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음성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황, 황기, 복령, 감초, 엉겅퀴 등 전문재배 농가 18명과 음성약용작물 드림영농조합법인 회원 20명, 동우당제약㈜,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동우당제약(주)와 음성약용작물 드림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인삼특작부와 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회의로 몇 년 전부터 음성에 약용작물이 점점 확대 재배되어 이제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음성 약용작물로 자리하고 있다.

음성은 지리적 교통의 발달은 물론 기후적으로 일교차가 크고 약용작물 재배에 적당한 토성을 지녀 고품질 약용작물이 생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인삼과와 약용작물과가 있어 외부적으로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10년에 채택되고 2014년에 발효된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 의정서’와 관련하여 앞으로 토종 약용작물 재배와 국산품종 육성 등에 관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전만동 소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음성은 물론 전국적으로 고품질 국산 토종 약초가 많이 재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