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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한다

취약한 절토사면·옹벽 등···붕괴위험 요소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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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5 12:41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장마철 호우로 인한 재난 위험에 우려가 되는 취약시설 학교를 선정해 민간인 전문가와 합동으로 6일까지 안전점검을 펼친다.
충남도교육청이 장마철 호우로 인한 재난 위험에 우려가 되는 취약시설 학교를 선정해 민간인 전문가와 합동으로 6일까지 안전점검을 펼친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장마철 호우로 인한 재난 위험에 우려가 되는 취약시설 학교(고 2교)를 선정해 민간인 전문가와 합동으로 6일까지 안전점검을 펼친다.

이번 민관합동 안전점검은 우기 시 재난발생 위험도가 높은 학교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상태점검을 실시해 학교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하는 것으로 충남도교육청과 해당 학교관계자, 민간 건축 전문가 등 10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여름철 우기에 취약한 절토사면, 옹벽 등 붕괴위험 요소를 중점으로 점검해 개선이 요구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과 기간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긴급안전 조치 후 위험요소부터 우선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필요시 전문가와 합동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피해예방과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철 안전총괄과장은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재해위험요소 해소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올해는 재해가 없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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