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독립기념관·국가기록원, 독립정신 확산 MOU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05 19:0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경기도 성남시 위치)에서 기록을 통한 ‘독립정신의 사회적 확산과 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소장 기록, 정보, 인적자원 등의 교류 및 활용 활성화를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기관 소장 기록의 공유 및 제공, ▲독립운동 관련 기록의 수집, 보존, 활용을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의 정보・인적 자원 등의 교류 및 활용,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사업의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독립기념관과 국가기록원은 그동안 3·1운동 90주년 기념전시회 공동개최와 3·1운동 독립선언서류 48점을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하는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가를 위해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국정과제에 부응해 국민과 함께하는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 “독립운동 관련 기록물의 활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확인하고 확산해나가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