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충북도가 주관한 2017 회계연도 지방세 징수분야 업무추진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노력도, 징수목표액 달성도, 이월체납액 정리실적 등을 종합평가했다.
충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지정하고 현지방문 징수독려 책임제를 운영하는 등 지방세 징수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이월체납액 131억 원중에서 49% 달하는 65억원의 체납액 정리로 타 시군 보다 월등한 징수실적을 달성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납부편의도 개선으로 조세 형평성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