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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15회 양성평등 한마음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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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9 14:0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제15회 아산시 양성평등 한마음 대회 오세현 아산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15회 아산시 양성평등 한마음 대회 오세현 아산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아산시는 6일 제15회 아산시 양성평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한마음 대회는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비전 공유를 위해 열렸다.

아산시민체육관에서의 행사에는 오세현 시장,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공연, 기념식,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에 기여한 유공시민 1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2부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현재 아산시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 시범모델 컨설팅 및 연구를 맡고 있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박사의 양성평등 강연과 치어리딩 및 지역가수의 문화공연, 양성평등 디자인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최인식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고 화합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 시범모델이 성공적으로 우리 시에 구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양성평등이 일상화되는 사회에서 살기 좋고 행복한 아산시민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성평등주간 기념 부대행사로 경력단절 여성 찾아가는 구직 상담, 건강가정 및 다문화 가족 지원 프로그램 홍보 및 다문화 음식 시식, 성매매 인식조사,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 다양한 여성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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