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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스쿨존 교통지도 학부모 '교통안전 역량강화' 교육

교통지도 학부모 260명 대상…어린이 교통사고 사고 시 대처법 등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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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9 12:5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스쿨존 교통지도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교통안전종합대책'에 이은 '어린이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이며 매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교통지도 학부모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안전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교통안전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 도로교통 관련 법령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분석과 사고 시 대처법에 대한 전문 이론교육 ▲대표적인 어린이 사고유형 사례 소개를 통한 예방법·지도 방법에 대한 실무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안전지도에 있어 전문성을 높이면서 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6개 지역별로 조직돼 있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학부모 교통안전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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