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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증약초, 부산대 LID 연구팀과 MOU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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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1 14:21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 증약초등학교(교장 양순원)는 11일 ‘깊은 학습’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한 부산대학교 LID(Leaning in Depth·깊은 학습) 연구팀장인 교육학과 김회용 교수를 초청해 교육 기부를 통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증약초는 부산대학교 LID 연구팀에서 보유 중인 전문지식과 기술, 인력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기부와 깊은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적용 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받기로 하였다.

공동연구, 공동실천으로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증약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학교의 특색사업과 연계하는 LID 프로그램을 2017년 부산 반어초 김은영 교사의 연수를 시작으로 2018년 5월 김회용 교수의 강의, 7월 부산 동궁초 남혜정 교사의 LID 사례 나누기 워크숍을 통해 배우고 나누며 집단지성의 교직문화를 조성해 가고 있다.

양순원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미래인재상은 넓게 학습하는 것보다 깊게 학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습법인 ‘깊은 학습(Lid·learning in depth)’을 통해 미래의 증약초 꿈둥이들이 특정한 주제를 깊게 학습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진로자아 인식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달콤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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