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은 진천군 새마을부녀회가 농촌환경정화 운동인 깨끗한 생거진천 만들기 사업의 헌옷 모으기 수익금으로 마련해 추진했어며, 7개 읍·면 부녀회장 및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지역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민희 진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3회째 실시되는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이라도 대접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점심 대접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깨끗한 진천만들기 운동, 경로잔치, 지역 문화축제 봉사활동 등에 참가하고 있는 숨은 일꾼으로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 건설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