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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동연꽃축제 15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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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2 17:09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부여 궁남지’ 전경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부여 궁남지’ 전경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15일까지 펼쳐진다.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수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부여서동연꽃축제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은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는 천만송이 연꽃이 모여 하나의 연꽃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아 궁남지의 중심 포룡정에 대형 연꽃을 설치한 프로그램으로 연일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대형 연꽃으로 재탄생한 포룡정을 끼고 관람객들과 호흡하는 연꽃나라 방송국, 푸드트럭과 쉼터, 29종의 체험장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해 보고, 즐기고, 맛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연꽃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30여종의 아름다운 연꽃을 만날 수 있는 궁남지에는 1,400년 깊은 잠에서 깨어난 전설의 연꽃 ‘오오가하스’를 비롯해 멸종 위기식물로 지정된 가시연, 황금련, 어리연 등 다양한 색을 가진 연꽃이 가득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 서동연꽃축제는 14일(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 ‘청소년 연꽃 푸른 음악회’와 연예인 축하공연, 15일(일)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폐막공연 ‘궁남지 한 여름밤의 꿈’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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