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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에 박종화 손보협 선임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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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2 19:0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초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에 박종화 손해보험협회선임상무가 임명됐다.

국토교통부는 공개공모, 심사위원회 심사, 이사회 추천 등을 거쳐 박 선임상무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원장은 ‘88년 손해보험협회에 입사해 보험업무부장, 기획조사부장, 경영지원부장, 선임상무 및 자동차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보험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협회에서 주요 보직을 거쳐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기는 3년이다.

진흥원은 올해 5월 발기인 총회를 개최해 정관 등을 확정, 6월 이사회를 개최해 김은경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소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8명을 이사로 위촉했다.

현재 ‘진흥원설립준비단’에서 직원 공모 등 채용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8월 중 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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