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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보령머드축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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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3 23:47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보령시는 13일 오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보령시는 13일 오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는 13일 오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개장식은 김동일 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 길놀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머드샷 분출 퍼포먼스로 개장 세레머니를 펼쳤다.

한편, 머드체험존은 머드광장에 대형머드탕, 해변슬라이드, 머드유수풀 등 12종, 시민탑광장에 머드슬라이드, 머드버블 등 6종을 운영하며, 주중(월~목)에는 성인 기준 1만2000원, 주말에는 1만 4000원이고, 청소년은 각각 1만원, 1만2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 이용시 각 1천 원씩 할인 받을 수 있고,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장애인(1~3급, 동반1인)은 신분증과 증빙서류 지참시 30% 할인받을 수 있다. 트램카는 편도 2000원이며, 체험시설 이용 관광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령머드축제, 화려한 개막식 및 축하공연

보령시는 14일 오후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1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아리랑TV 주관으로 K-POP 슈퍼콘서트가 열렸다. 다이나믹듀오, 장재인, 에디킴, ACE, VIXX LR 등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10시부터는 머드광장 해변 앞 해상에서 화려한 불꽃 판타지쇼가 연출됐다.

올해 보령머드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머드런’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특별 아이템으로 머드장애물시설 체험프로그램인‘머드런’을 운영한다.

‘머드런’은 에어바운스 중심의 기존 머드 체험존과는 달리, 별도의 머드를 활용한 주제 반영형 킬러콘텐츠로, 장애물 시설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머드랜드 부지에서 운영되며, 이용료는 3000원이고,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타이어런’, ‘매트릭스’, ‘머드탕’, ‘머드그물포복’등 12여종의 장애물 시설을 설치하고, 전체 구간을 완주한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머드런 완주메달 증정해 소중한 추억까지 담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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