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오오남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두 달에 한번 회의를 개최하고, 매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오오남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로 기력이 쇠하기 쉬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희망을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추부면장은 “일찍부터 폭염이 시작된 올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삼계탕 나눔행사에 도움을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