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시장상인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해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 이라는 캐츠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됐다.
이번 대청소 자원봉사는 사단법인 ‘좋은이웃’(중앙회장 김소당)이 주관해 온양온천역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1블럭에서 7블럭 구간까지 이동하며 쓰레기 수거, 화장실 청소, 적치물을 정리하며 주변환경 정비 등 시 행정에 적극 동참했다.
‘좋은이웃’은 지난 14년 동안 소외 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집 수리봉사, 매년 겨울철에 연탄 2만장 나눔행사, 문화공연 및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불법 현수막이나 스티커 등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거리 표정부터 먼저 바꾸겠다는 민선7기 오세현 아산시장의 시민편의 중심, 현장 중심의 핵심 시정목표 철학과 연계 추진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결집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