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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네트워크, 청소년 대상 무료영화 상영

청소년 수련관 2층 강의실서 7월 28일, 8월 4일 오후 3시 각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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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7 12:3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청년네트워크(대표 강기훈)가 7·8월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2018 심장이 뛰는 여름’은 세종시 마을 공동체 육성 지원 사업의 보조금을 받아 진행된다.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상영을 실시한다.

상영 영화는 ‘셜록 홈즈’와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청소년 수련관 2층 강의실 내에 돗자리를 펴고 영화시청이 가능하도록 소소하고도 이색적인 상영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7월 28일, 8월 4일 오후 3시 각각 상영한다. 각 영화에 맞는 작은 이벤트와 특별한 기념품들이 선착순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카카오 플러스 친구 ‘세종청년네트워크’를 통해 하면 된다. 영화 상영 10분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세종청년네트워크는 세종시 마을공동체 육성 지원 사업의 보조금을 받아 ‘세종지역 청년 문화증진 프로젝트(심장이 뛰는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심장이 뛰는 여름(영화 상영회) 외에도 심장이 뛰는 거리(러닝 프로젝트), 심장이 뛰는 공간(전시 프로젝트)으로 구성,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주체로서 청년 문화의 형성 및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기타 문의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 ‘세종청년네트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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