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서는 안전 및 소방교육을 시작으로 증평여중의 댄스공연과 형석고등학교 밴드 공연, 뮤지컬 ‘날개를 펴봐’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꿈드림은 모든 공연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토록 해 청소년의 흥미와 집중을 유도하는 한편, 학교폭력 및 성폭력에 대한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마련에 힘썼다.
김병노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학교는 편안한 곳이며, 행복한 교육이 있는 곳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보다 밝고 즐거운 청소년기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육군 제3712부대와 증평연합자율방법대원 등이 참여해 안전과 질서를 책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