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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9 13:2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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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개반 8명으로 폭염대응 합동T/F팀을 구성, 대응에 나섰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발령한다.
세종시는 지난 10일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11일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T/F팀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 등을 담은 행동요령을 재해문자전광판(7개), 마을방송, 핸드폰 등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또 무더위 취약계층 9015명(독거노인 5103, 거동불편자 3912)에 대해 폭염상황 발생 시 재난도우미 1204명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보건소)과 동행해 건강을 체크하거나 안부전화를 하는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421개소도 지정, 개소 당 35만원씩 냉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폭염피해 저감을 위해 특별교부세 등 1억6000만원을 투입, 횡단보도 35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무더위쉼터에 선풍기를 지원, 부채를 제작·배포, 농민 등 야외 작업자를 위해 쿨토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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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모 기자
lin1303130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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