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고민하는 중·고 학생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고 길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한 이번 캠프는 40명의 중·고생이 참여하여 뜨거운 여름을 이열치열로 누비고 있다.
구체적으로 1일차에는 소유, 체험, 직업, 존재, 관계 5가지 키워드로 삶의 방향을 거시적으로 조망해보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2일차에는 직업탐색과 도전에 초점을 두어 조별 진로 현장조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3일차에는 프로젝트 조사결과 발표와 자신의 꿈을 주제로 한 ‘위대한 나를 만드는 2분 스피치’를 통해 자신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위대한 시작을 선언하는 내용으로 짜여 있다.
진로나침반캠프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하고, 진로 고민에 대해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