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에 설치된 서산 평화의 소녀상의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이연희 총무위원장, 총무위원회 소속 김맹호, 유부곤, 이경화, 조동식, 최일용 의원과 집행부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성금 모금을 통해 지난 2015년 10월 30일 세워졌다.
이연희 총무위원장은 “제8대 총무위원회 첫 간담회를 올바른 역사를 세울 서산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평화의 소녀상의 공공 조형물 지정을 위해서는 조례의 개정이 필요한 만큼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 안정적인 관리가 이뤄 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