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청년들을 위한 전용공간 만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19 16:14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청년들의 교류 및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전용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19일 도에 따르면 현재 충북도기업진흥원내 운영되고 있는‘충북청년희망센터’를 청주시 사창동 현대코아 건물로 이전, 청년들의 취·창업 및 교류 지원을 위한 청년 전용공간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충북청년희망센터는 2016년 충북도기업진흥원내에 개소해 청년들의 도정참여 확대를 위한 충북청년광장 등 청년활동, 민관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청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기능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청년들 역시 청년을 위한 전용공간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도에 개진한 바 있다.

도는 이를 반영해 청년공간 조성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올해 7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4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청주시 충북대 중문 인근에 약 320평 규모로 청년희망센터를 조성하게 됐다.

센터는 창업공간, 공유주방, 세미나룸, 아이디어룸, 공동작업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청년들을 위한 교류 및 취·창업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건물 임차 계약을 완료했고 실시설계 및 내부공사를 마친 후 올 하반기에 문을 열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가능성을 열어주게 됐다”며 “청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이 청년들의 꿈을 현실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