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 19일 대전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 등 산림복지시설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 설명회’를 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평가제도와 관련해 평가대상인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란 산림복지 소외자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 등록한 기관을 말한다.

이 평가는 제공자의 경영·서비스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기관에는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창원 사업운영본부장은“이번 평가제도는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제공자 등록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소외계층이 양질의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