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전통도예체험 활동으로 진행하여 모기퇴치제 만들기, 숲 체험, 인절미 만들기를 하였다.
점심은 가마솥밥맛 체험으로 맛있는 식사 후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으로 야생화, 조류 관찰과 숲에 준비된 밧줄놀이 체험과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3학년 이마리 어린이는 "떡을 직접 쳐보는 것도 재밌고 콩고물을 묻혀서 만들어 먹으니 가게에서 사 먹는 인절미보다 맛있었다. 또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니 작은 그릇 하나하나도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홍석 교장은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여러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한껏 고조되기를 바라며, 숲 체험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