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방학 중 몰입형 단기 집중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제 문화 체험과 협력학습 등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남글로벌센터 무어아트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배정열 한남대 대외협력처장, 허근 외국어교육원장, 김희숙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을 비롯 학생·행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어민교수들의 정규 영어회화 수업 ▲그룹 프로젝트 ▲온라인영어채팅 ▲부채 만들기 ▲체육활동 ▲크로스핏 등 창의형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한남대 영문과 교수, 외국어교육원의 원어민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보조교사와 스태프로 중학생들을 돕는다.
한남대는 지난해에도 대전시교육청의 글로벌 영어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