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교실은 방학기간 동안 결식 및 방임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염려가 높은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양육공백 최소화 및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초학습교육, 창의교실, 초등인지발달 체험, 점핑하이, 영양교육, 아동폭력예방 및 성폭력예방교육, 소방교육 등이며 전문강사 및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사업 참여자(아동·부모) 만족도 및 체감도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