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24 18:46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SNS 기사보내기
‘
'창업카페’는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들이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지역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LINC+사업단’은 ‘창업카페’를 통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소규모 창업 허브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첫 카페는 신축 기숙사에 조성하고 신규 기숙사는 내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 동아리 활동과 멘토링, 창업경진대회 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대학의 프로그램을 ‘창업카페’ 중심으로 운영하고 지역 창업 전문가와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구성하는 등 ‘창업카페’를 마을단위 창업생태계의 중심 허브(HUB)로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충남도립대 ‘LINC+사업단’은 지난 20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사업 ▲대학생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등 향후 ‘창업카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허재영 총장은 “창업카페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지역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창업의 아지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 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혁신 지원, 현장적응력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으로 충남도립대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필자소개
최명오 기자
choimo5000@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