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비롯한 폭염대비 영유아의 안전 및 건강관리 등 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차량운행 전 운행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차량운행 후에는 차량 내 영유아가 전원 하차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차 안에 갇혔을 때 경적을 울려 구조를 요청하는 요령 등 어린이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차량 창문을 일부 개방하도록 강조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31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집의 각종 교육, 회의시마다 아동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제욱 사회복지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사고는 전적으로 어른들의 책임이며,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승하차 안전지도 및 보육교사 동승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통학버스 운전자 등 보육 교직원에 대한 긴급 안전교육도 실시해 우리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