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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예술의 거리 스토리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 개최

디자인과 스토리가 공존하는 트렌디한 원도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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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6 11:4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 문화에술의 거리 스토리 조형물 공모전 포스터.
대전 문화에술의 거리 스토리 조형물 공모전 포스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를 스토리가 있는 테마거리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대전 문화예술의 거리 스토리 조형물 디자인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10선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예술인, 대학생 등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첨단 ICT, 미디어 아트, 증강현실기법을 활용한 제안도 가능하다.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주제 적합성, 독창성, 기능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우수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원도심 관광 명소화를 위한 테마 조형물 설치를 통해 감성 있는 도시여행 관광 상품 개발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방문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할 경우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행정정보-시정소식과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www.dime.or.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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