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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8 17:03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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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5시경 박모(46) 씨가 가족들에게 ‘천대장마삼 종주‘하겠다며 집을 나선후 연락이 되지 않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육군 제2201부대등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수색을 실시하던 중 수색 6일째를 맞는 지난 19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감사패를 받은 유동준씨는 “실종자가 발견되어 노심초사하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것은 다행이지만, 한편으론 안타까운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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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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