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 연수생 71명(중국 34명, 베트남 31명, 우즈베키스탄 2명, 캄보디아 2명, 미얀마 1명, 인도 1명 )으로 6개월 또는 1년 이상의 한국어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수료생 중 29명의 학생들은 공주대 학부 또는 대학원 과정에 입학할 예정으로 한국에서 학문의 꿈을 펼칠 예정이다.
남수중 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초심을 늘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한국생활이 이어지기를 다시 한 번 당부하고, 연수생과 한국어 선생님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나아가 한국과 각 국의 교류와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세계인이 되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원장 남수중)은 지난 2003년 3월 제1기 한국어 연수생 23명의 입학을 시작으로 매 학기 중국 및 베트남 등의 국가에서 연수생을 유치하여 현재까지 1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