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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폭염 대응 현장행정 강화

폭염대응 T/F팀 구성... 무더위 쉼터 등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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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0 12:1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계룡시는 30일 올 여름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대비 안전대책에 각 분야의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영농작업장,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찰활동 강화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방문 ▲무더위쉼터에 대한 부서장 현장점검 등 분야별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 홍보를 위해 매 2회 마을방송과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 등 폭염특보 관련 행동요령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안일선 부시장을 비롯한 T/F팀은 관내 무더위쉼터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곡리 무더위쉼터 및 엄사면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한 T/F팀은 냉방기 가동 상태, 전기 및 화재 등의 위험 등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어르신들께 폭염 대비 건강관리 요령 등을 설명했다.

안일선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예방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에는 영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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