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48kg급 윤민희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고, 69kg급 윤수진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75kg급 최가연은 동메달 2개를 차지했으며 +90kg급 이은지는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장은비는 53kg급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장은비는 지난 2016년 1월 공주시청에 입단한 이래 최재규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와 공주시의 전폭적 지원 아래 꾸준히 기량이 향상되어온 선수다.
장은비는 “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기량을 끌어올려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계영 공주시청 교육체육과장은 “체계적인 훈련의 결과로 날이 갈수록 선수들의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