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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청년회, 노인·장애인에 목욕 봉사 '구슬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 11명에 목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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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30 18:41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가자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6일 보은군 지역 내 신체적 장애로 인해 위생 및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개인 봉사자 3명,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청년회 봉사자 4명과 함께 목욕 서비스를 진행했다.

목욕 서비스 봉사에 참여한 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청년회는 읍·면 협의회 활동에 참여하여 경험을 쌓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 복지 농촌 건설 등의 목적이 있으며 만 35세 이하의 농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회 이병준 회장은 “농업에 가지는 열의처럼 지역사회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청년회와 더불어 봉사에 대한 열의로 개인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봉사자 조혜숙 씨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자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재가장애인과 봉사자가 소통하며 진행된 목욕 서비스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참여자 김 모씨는 “봉사자들과 사회복지사들이 열심히 해줘서 몸과 마음이 좋아져서 간다.”고 말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청결한 위생관리를 위하여 지역사회 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으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에 더욱 노력 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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