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1일 철도공단의 주요사업 현장에 한-인도네시아 기자 교류로 방한한 인도네시아 기자단 7명을 초청해 한국철도의 기술력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건설 중인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 진행현황을 설명했다.
기자단은 광주 송정역과 오송역 간 고속열차를 시승하고,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철도 고속화의 핵심 기술인 장대레일 용접과정과 종합 시험 선로 건설 현장도 견학했다.
본사에서는 한국철도의 발전역사와 해외철도사업 진출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날 인도네시아 기자단을 접견한 전만경 부이사장은 “철도공단과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에 인니 기자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