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시범운영사업’에 제천시립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 달 ‘3D 상상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이달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3D 상상 스튜디오’란 Do, Design, Dream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디지털 정보 기술을 통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교육은 3D 프린팅 책갈피 만들기, 코딩과 아두이노, 스마트홈 만들기, 상상을 3D모델링으로 만들기 등 독서문화 활동을 넘어 상상·창작 활동을 확장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의병도서관 지하에 마련된 ‘3D 상상 스튜디오’는 시민들을 위해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운영되는 1기 수강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 가능하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43-641-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