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읍, 쾌적한 마을 만드는 클린존 사업 호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02 13:00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이 2017년부터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존’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클린존 사업은 장애나 고령, 중증질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내 해충구제는 물론 실외 하수구 주변 등에 방역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주민복지서비스다.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부여읍은 환경개선을 위해 주거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마을회관 포함) 53개 등 총103개소를 대상으로, 7월 30일~ 31일까지 2일간 1차로 방역을 실시했고, 8월 중순경 2차 방역을 추진한다.

주방과 화장실, 거실 등 주택내부와 주택외벽, 웅덩이 등에 서식하기 쉬운 바퀴벌레, 모기, 지네 등 각종 해충을 구제해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정동현 부여읍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장애인과 중증질환가구, 지역 어르신들이 각종 해충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