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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거점육성사업 본격 추진

대전테크노파크 3년 연속사업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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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7 16:4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대전테크노파크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이 1차년도 시범사업운영 평가결과 향후 3년 계속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1년 6월까지 4년간 총 142억원이 투입되는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거점육성사업’은 1차년도(2017.9~2018.6)에 35억 5000만원이 투입·지원되었으며, 주요 성과로 스포츠산업 관련기업 매출 총 144억 8400만원, 수출액 총 87억 2000만원이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신규 고용창출은 26명, 스포츠 융복합산업 관련 8개 창업기업 설립 등 짧은 기간에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여 향후 3년간 약106억 5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유치하여 관련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1차년도 지원사업의 분야별 지원실적은 기반조성 74건, 기업지원 56건, 성과확산 6건으로 분야별 목표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지원사업별로는 전략제품화 4건,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지원 12건, BM지원 10건, 창업아이디어 구체화 지원 5건, 시장진출 지원 10건, 지재권 지원 16건, 인증지원 5건 등이다.

또한 중국 상하이 스포츠쇼 전시참가를 통해 88만 9000달러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컨소시엄 기관인 충남대 산학협력단,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도 국내·외 박람회 아이디어 대회, 스포츠융복합산업 연구회, 스포츠 전문역량 강화사업, 스포츠융복합 창업아이디어 사업화 컨설팅, 스포츠 인증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지원 및 신규 기업 발굴 · 육성을 지원하였다.

향후 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스포츠산업육성 중점 분야인 스마트 ICT 융복합산업, 스포츠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스포츠융복합 실감 스포츠도시 대전’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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