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서산시가 선정되어, 국비 2억3백만원을 포함해 총 4억4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만 18세~39세)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고용 기업에게 2년간 인건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4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하고 참여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청년대상을 선발하여 서산시 승인 후 시작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및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660-3149)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