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승무원 대회는 승무원을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교수진 모의면접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20일 접수 결과 전국에서 1600명이 지원하면서 항공운항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승무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전용강의실인 B-747 Mock-up 및 학과 소개, 메이크업 준비, 모의면접 등을 진행하며 전용 면접실에서 이뤄지는 교수진 참여 모의면접·영상촬영을 통해 실제 면접장을 실감나게 재현한다.
항공운항과는 수험생 개인별 영상 파일을 송부해 스스로 분석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수험생들은 다음달 1일 본선대회 진출권과 항공운항과 상징인 '배재윙 배지'가 주어진다. 본선에서는 심도 있는 면접으로 수상자를 선발해 부상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배재대 항공운항과는 케세이퍼시픽 항공, 베트남 항공 같은 세계 유수 항공사에서 승무원 트레이닝 실습을 하는 등 승무원 양성과정을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