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대표와 김관섭 단장은 10일 중앙탑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2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기탁했다.

탄금호물놀이장은 충주시민의 기대 속에 금년 개장하여 많은 어린이들에게 동심의 세계와 시원한 여름을 안겨주었고, 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폭염을 즐겁게 이겨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조용하던 농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더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8월 5일 기준 2만5500여 명이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수려한 호반가의 아름답고 편안한 중앙탑면이 물놀이장 개장으로 유명세를 타는 계기가 됐다.

서충주신도시의 성장과 함께 인구 1만을 넘어선 중앙탑면이 올 여름 휴식과 놀이 문화의 중심에 섰다.

우 대표와 김 단장은 “물놀이장에 많은 성원을 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발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