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신규 개관한 대평·새롬동 도서관 이용에 시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 오후 6시까지 운영했던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그동안도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동지역 8개 복컴 도서관(한솔·도담·아름·종촌·고운·보람·대평·새롬)이 모두 평일 오후 10시까지 개방됐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교차 개방으로 한솔, 도담, 고운, 보람, 새롬동 도서관은 토요일에 개관, 종촌, 아름, 대평동 도서관은 일요일에 문을 연다. 또 도서관별로 다양한 야간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사업에 아름·도담·한솔·종촌동 도서관 4개관이 3년째 선정된데 이어, 이번 대평·새롬동 도서관이 추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