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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대전지역본부, 암 검진 강조기간 운영

"암 검진 미리 받고 기념품 받으세요"… 300명 추첨 기념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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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2 15:4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가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여 국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오는 20일 부터 9월30일 까지‘암검진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질병구조의 변화를 보면 지속적으로 암환자가 증가하고 연간 21만 4000여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 7만 8000여 명이 암으로 사망을 하고 있으나 5대(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암의 상대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자료에 의하면 암은 전체 사망자중 27.8%로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 치료를 위해 공단에서 부담한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약 10%인 6조 4000억에 이른다.

강조기간 운영 기간 내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검진을 받은 대전·세종·충청지역 대상자 300명을 추첨해 건강용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기념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부(044-251-7443)로 문의하면 된다.

안희무 본부장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중요하기 때문에 ‘암검진 강조기간’ 을 통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며“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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