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차 여행 패스는 미술 전시 관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주간 사업인 ‘미술관 가자 캠페인’의 연계 관광 상품이다.
전국 7개 도시의 비엔날레를 관람할 수 있는 ‘비엔날레 통합패스’와 미술주간(10월 2일~14일) 전시관 통합 입장권인 ‘미술주간 패스’을 구매한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9월에 출시되며 3일 또는 5일간 관광열차를 제외한 모든 기차의 자유석과 입석을 이용할 수 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개 작품씩을 선정해 수상하며 최우수상에는 새로운 기차 여행 패스 2매와 비엔날레 통합패스 6매가 수여된다.
우수상은 기차 패스 1매와 비엔날레 패스 4매, 장려상에는 비엔날레 패스만 2매다.
국민 누구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orail_tour@kor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조형익 여객사업본부장은 “지역 관광을 넘어 문화까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기차 여행 패스를 만들었다”며 “많은 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