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교 졸업 후 입단한 이도륜은 주 종목인 개인혼영 400m에서 4분 53초 13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처음 출전한 200m에서도 2분 19초 35로 동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박진영은 여자 접영 100m에서 1분 00초 07로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언니인 박진아 선수도 접영 200m에서 2분 13초 34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단체전 400m 혼계영(이윤주, 박진아, 박진영, 이도륜)에서도 4분 17초 35의 기록으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상원 감독은 “수영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실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